[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그룹 유앤비/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그룹 유앤비/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 유닛’을 통해 데뷔한 그룹 유앤비가 KBS2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작사가 장경수 편’에서다.

공연에 앞서 유앤비 멤버 필독은 “출연한 김에 1승은 하고 가야하지 않겠느냐”며 당찬 패기를 드러냈다.

또 멤버 준은 “5개월이란 시간 동안 돈독해진 유앤비의 모습을 무대에서 잘 보여드리고 싶다”며 첫 음악 예능 출연을 앞둔 설렘과 긴장감을 보여줬다.

유앤비는 최근 녹화에서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를 선곡해 실패, 좌절, 도전, 환희라는 네 가지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더 유닛’을 거쳐 오랜 시간 꿈을 향해 걸어온 열정을 무대에서 펼쳐보였다.

이들의 공연을 감상한 ‘전설’ 장경수는 “감상하는 내내 소름 돋았다”며 찬사를 보냈다.

유앤비는 연예계에 데뷔는 했으나 기회가 부족해 제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던 전·현직 아이돌 멤버들을 발굴하는 ‘더 유닛’에서 최종 선발된 9인의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최근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쳐 인기를 입증했고, 오는 4월 7일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불후의 명곡’은 오는 1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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