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MBC ‘복면가왕’ 테리우스의 정체는 워너원의 황민현이었다.

1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테리우스와 드럼맨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의 승자는 65대 34로 드럼맨이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후 밝혀진 테리우스의 정체는 워너원의 황민현이었다. 가면 벗은 모습을 본 관객들은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섰고 스타 판정단 역시 깜짝 놀랐다. 일일 스타 판정단으로 출연한 강다니엘은 “저희그룹입니다”라며 뿌듯해했다.

황민현은 “떨리고 긴장했는데 뿌듯하기도 하고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모를 수가 없다”며 “저렇게 서 있는 자세를 맨날 본다”고 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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