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낭만…‘비긴어게인2’ 공식 포스터 공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비긴어게인2’ 공식 포스터/사진=JTBC 제공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의 공식포스터가 공개됐다.

8일 오전 공개된 ‘비긴어게인2’는 김윤아·이선규(자우림) 윤건 로이킴과 박정현 하림 헨리 수현(악동뮤지션)이 두 팀으로 나뉘어 포르투갈과 헝가리에서 버스킹을 펼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첫 번째 포스터에서 김윤아-이선규, 윤건, 로이킴이 리스본의 포르타스 두솔 전망대에서 버스킹을 한다. 푸른 하늘과 붉은 지붕, 멀리 보이는 첨탑을 배경으로 연주 준비를 하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리스본 골목의 한 가게 앞에서 길거리 공연 중인 박정현, 하림, 헨리, 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네온사인이 빛나는 간판과 현지인들의 라이브 공연이 한창인 가게 안 풍경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방송한 시즌1에서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아일랜드로 떠나 공연을 선보였다.

오는 23일 오후 9시에 스페셜 회가 먼저 방송되며 시즌2 1회는 30일 오후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