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남주/사진=JTBC 제공
배우 김남주/사진=JTBC 제공
배우 김남주가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월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승기, 김선아가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월 2일부터 3월 3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김남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1,050,527 미디어지수 1,991,556 소통지수 1,547,424 커뮤니티지수 1,746,5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336,101로 분석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 3위는 이승기와 김선아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종편 방송으로 시청률 7%를 넘어선 드라마 ‘미스티’는 현실을 풍자한 스토리 전개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미스트 출연 배우들은 1위 김남주 이외에도 지진희, 전혜진, 고준이 20위 안에 포함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남주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용기내다, 썩다, 놀라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미스티, 패션, 지진희’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54.61%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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