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이종현과 김소은의 극과 극 케미가 폭발했다.
오는 3월 5일(월) 첫 방송되는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 제작진은 오늘(22일)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하며 신개념 극과 극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 분)와 연애 허당녀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 이종현과 김소은이 보여줄 현실 공감 썸 스토리가 올봄 연애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종현(오수 역)은 깔끔하게 정돈된 수트차림으로 꽃미모를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특히 사무적인 표정으로 시계를 보거나 투명 보드에 수학공식을 쓰는 등 이성적이고 냉철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스스로 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상처받을 필요 있습니까?”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팩트 폭격을 날리기도 한다. 상대의 기분은 한 치도 생각하지 않는 독설가의 면모와 함께 연애감이라고는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오수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반면 김소은(유리 역)은 큰 눈망울에 눈물을 그렁그렁 매단 채로 등장해 순정만화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당황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하거나 꽃을 받아들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감성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이는 결혼할거라 믿었던 오랜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유리컵을 깨거나 소리를 지르며 달려가다 넘어지는 등 감정에 솔직하지만 연애에는 허당인 유리의 성격을 여실히 드러낸다.
술에 취해 “불같이 타올라야만 사랑이야?”라고 울먹이는 김소은과 차분하게 “그 남자한테 뜨거웠던 것도 아니었잖아”라고 맞받아치는 이종현. 성격도 연애관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사사건건 얽히고설키며 N극과 S극처럼 서로에게 끌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2’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 로맨틱 코미디 분야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남기훈 감독과 정유선 작가가 만들어갈 공감 100% 썸 스토리 ‘그남자 오수’는 오는 3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오는 3월 5일(월) 첫 방송되는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 제작진은 오늘(22일)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하며 신개념 극과 극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 분)와 연애 허당녀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 이종현과 김소은이 보여줄 현실 공감 썸 스토리가 올봄 연애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종현(오수 역)은 깔끔하게 정돈된 수트차림으로 꽃미모를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특히 사무적인 표정으로 시계를 보거나 투명 보드에 수학공식을 쓰는 등 이성적이고 냉철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스스로 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상처받을 필요 있습니까?”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팩트 폭격을 날리기도 한다. 상대의 기분은 한 치도 생각하지 않는 독설가의 면모와 함께 연애감이라고는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오수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반면 김소은(유리 역)은 큰 눈망울에 눈물을 그렁그렁 매단 채로 등장해 순정만화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당황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하거나 꽃을 받아들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감성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이는 결혼할거라 믿었던 오랜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유리컵을 깨거나 소리를 지르며 달려가다 넘어지는 등 감정에 솔직하지만 연애에는 허당인 유리의 성격을 여실히 드러낸다.
술에 취해 “불같이 타올라야만 사랑이야?”라고 울먹이는 김소은과 차분하게 “그 남자한테 뜨거웠던 것도 아니었잖아”라고 맞받아치는 이종현. 성격도 연애관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사사건건 얽히고설키며 N극과 S극처럼 서로에게 끌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2’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 로맨틱 코미디 분야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남기훈 감독과 정유선 작가가 만들어갈 공감 100% 썸 스토리 ‘그남자 오수’는 오는 3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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