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안미나 / 사진제공=아이오케이 컴퍼니 티엔네이션사업부
배우 안미나 / 사진제공=아이오케이 컴퍼니 티엔네이션사업부
배우 안미나가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더 비기닝’ 방송에 진행자로 나선다.

방송은 ‘대군-사랑을 그리다’ 첫 방송에 앞서 선보이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드라마 속 배경인 조선시대와 역사 속 실존인물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 형태다.

안미나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처음이다.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 조선일보 여행전문 박종인 기자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특성상 전문 지식을 드러내야한다는 점에서 ‘뇌섹녀’ 이미지의 안미나를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평소 알고 있던 역사적 지식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안미나는 연세대 철학과 출신으로 ‘뇌섹녀’ 배우로 화제를 모았다. 작가로서도 활동하며 영역을 넓혔고, 영화 ‘강철비’에서는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대군-사랑을 그리다 더 비기닝’은 오는 3월 중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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