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불후의 명곡’ / 사진제공=KBS
‘불후의 명곡’ / 사진제공=KBS
KBS2 ‘불후의 명곡’이 오늘(17일)과 24일 ‘2018 설 기획’ 특집으로 꾸며진다.

설 특집 방송은 ‘대한민국이 사랑한 국민 애창곡’이라는 부제로, 전 국민이 사랑하고 온 가족이 즐겨 부르는 장르별 노래방 애창곡들을 소개한다.

이날 선곡으로는 박상철의 ‘무조건’을 비롯해 나훈아의 ‘무시로’,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 등 중장년층이 사랑하는 성인 가요 애창곡부터 임재범의 ‘너를 위해’, 전람회의 ‘취중진담’, 임창정의 ‘소주 한 잔’등의 명불허전 1순위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이 포함된다.

그리고 소찬휘의 ‘Tears’, 김현정의 ‘멍’, 스페이스 A의 ‘섹시한 남자’ 등 노래방에서 빠질 수 없는 여성들의 댄스 애창곡까지, 세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전 국민 애창곡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뮤지컬 배우 정영주를 비롯해, 노브레인, 왁스, 휘성, 김용진, 홍진영, 이현, 비투비 임현식, 정준영의 드럭 레스토랑, 허영지, 박예슬까지 12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설 특집은 오늘 오후 4시 55분, 24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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