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日 타워레코드 3위+오리콘 5위 '인기 입증'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백퍼센트 ‘송포유’ 자켓/사진제공=TOP Media

백퍼센트의 세 번째 일본 싱글 ‘송포유(Song for you)’가 일본 데일리 싱글 차트에 오르며 인기 상승세를 증명했다.

지난 14일 발매된 백퍼센트의 세 번째 일본 싱글 ‘송포유(Song for you)’는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데일리 싱글 차트 3위,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5위를 기록했다.

세 번째 싱글 ‘송포유’는 발매 직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1위, 타워레코드 일본 전 지점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는 5위라는 성과를 거둬 일본에서의 인기 상승세를 증명해냈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인 ‘송포유’는 이제껏 백퍼센트가 일본에서 선보여왔던 강렬한 분위기의 댄스 곡이 아닌 달콤한 멜로디의 러브송으로 록현과 혁진의 매력적인 고음이 곡과 조화를 이뤄 귀를 사로잡는다.

앞서 백퍼센트는 지난 2017년 1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하우 투 크라이(How to cry)’를 통해 타워레코드 시부야 점에서 데일리 종합차트 1위, 오리콘 데일리 차트 7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어 이번 ‘송포유’를 통해 인기 상승세를 증명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퍼센트는 오는 19일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5개 도시에서 세 번째 일본 싱글 ‘송포유(Song for you)’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또, 록현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유닛’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오르며 뛰어난 보컬 실력과 출중한 퍼포먼스 능력으로 눈길을 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