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OCN 2018 첫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월 24일 첫 방송 예정인‘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은 증거-팩트-논리로 사건을 귀신같이 추적하는 엘리트 형사 천재인과 사건의 피해자에 빙의되는 능력으로 남다른 직감의 수사를 이어나가는 막내 여형사 김단이 20년 전 벌어진 전대미문의 집단 변사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신개념 스릴러다. ‘과학 수사의 화신’으로 현실적인 수사를 이어나가는 천재인과 남들이 못 보는 것을 보며 판타지적 수사를 감행하는 김단의 절묘한 콤비 플레이를 통해 색다른 흥미를 자아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작은 신의 아이들’ 핵심 내용을 엿볼 수 있는 2분가량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더욱이 숫자 ‘31’과 ‘집단 변사’, ‘연쇄 살인’ 등 ‘작.신.아’의 내용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가 연달아 등장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연쇄 살인 사건 용의자의 깜짝 등장을 비롯해, 열혈 형사 천재인과 김단이 해당 사건을 집요하게 수사하는 모습이 치밀하게 묘사되며 장르물 마니아들의 심장을 또 한 번 뛰게 만들고 있다.
먼저 천재인 역 강지환은 살인 사건 용의자를 취조하던 중 팔의 골절 흔적을 확인해 도발하는 등 용의자의 균형을 무너뜨릴 ‘스위치’를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더했다. 이어 사건을 수사하던 천재인이 “이제 알았어요. 이 사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뿌리가 깊다는 걸”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거대한 사건에 대한 집념을 드러내 극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연쇄 살인 사건 용의자를 취조 중인 김단은 마치 피해자가 살해당했던 현장에 있던 것처럼 사건에 빙의돼 “널 구원해줄게”, “구해주는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으며 용의자의 평정심을 완전히 무너뜨렸던 터. 아울러 김단은 사라졌던 과거의 기억이 때때로 되살아나 혼란스러워하는가 하면, “떼죽음을 당했어요! 이 사람들 빼고!”라고 날카롭게 소리치는 장면으로 소름 돋는 열연을 예고했다.
반면 ‘엔딩 크레딧’처럼 이어지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여형사 김단의 통쾌한 발차기 액션과 함께 김단이 천재인을 코믹하게 끌어안는 ‘반전 상황’이 펼쳐져 시선을 강탈한다. 뒤이어 “저 아저씨 똥 밟았다”는 한 아이의 목소리와 함께 천재인이 자신의 양말을 확인하고 절규하는 장면으로 최종 엔딩이 이뤄져, 거대한 스케일의 사건과 유쾌함이 조화를 이루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작.신.아’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20년 전 벌어진 ‘집단 변사 사건’과 현재의 연결고리에 대한 힌트가 곳곳에 녹여져 있다”며 “영상에서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착시 그림’의 의미처럼, ‘다른 각도에서 보면 진실은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건의 이면을 꿋꿋이 추적해나가는 주인공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오는 2월 24일 첫 방송 예정인‘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은 증거-팩트-논리로 사건을 귀신같이 추적하는 엘리트 형사 천재인과 사건의 피해자에 빙의되는 능력으로 남다른 직감의 수사를 이어나가는 막내 여형사 김단이 20년 전 벌어진 전대미문의 집단 변사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신개념 스릴러다. ‘과학 수사의 화신’으로 현실적인 수사를 이어나가는 천재인과 남들이 못 보는 것을 보며 판타지적 수사를 감행하는 김단의 절묘한 콤비 플레이를 통해 색다른 흥미를 자아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작은 신의 아이들’ 핵심 내용을 엿볼 수 있는 2분가량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더욱이 숫자 ‘31’과 ‘집단 변사’, ‘연쇄 살인’ 등 ‘작.신.아’의 내용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가 연달아 등장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연쇄 살인 사건 용의자의 깜짝 등장을 비롯해, 열혈 형사 천재인과 김단이 해당 사건을 집요하게 수사하는 모습이 치밀하게 묘사되며 장르물 마니아들의 심장을 또 한 번 뛰게 만들고 있다.
먼저 천재인 역 강지환은 살인 사건 용의자를 취조하던 중 팔의 골절 흔적을 확인해 도발하는 등 용의자의 균형을 무너뜨릴 ‘스위치’를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더했다. 이어 사건을 수사하던 천재인이 “이제 알았어요. 이 사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뿌리가 깊다는 걸”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거대한 사건에 대한 집념을 드러내 극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연쇄 살인 사건 용의자를 취조 중인 김단은 마치 피해자가 살해당했던 현장에 있던 것처럼 사건에 빙의돼 “널 구원해줄게”, “구해주는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으며 용의자의 평정심을 완전히 무너뜨렸던 터. 아울러 김단은 사라졌던 과거의 기억이 때때로 되살아나 혼란스러워하는가 하면, “떼죽음을 당했어요! 이 사람들 빼고!”라고 날카롭게 소리치는 장면으로 소름 돋는 열연을 예고했다.
반면 ‘엔딩 크레딧’처럼 이어지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여형사 김단의 통쾌한 발차기 액션과 함께 김단이 천재인을 코믹하게 끌어안는 ‘반전 상황’이 펼쳐져 시선을 강탈한다. 뒤이어 “저 아저씨 똥 밟았다”는 한 아이의 목소리와 함께 천재인이 자신의 양말을 확인하고 절규하는 장면으로 최종 엔딩이 이뤄져, 거대한 스케일의 사건과 유쾌함이 조화를 이루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작.신.아’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20년 전 벌어진 ‘집단 변사 사건’과 현재의 연결고리에 대한 힌트가 곳곳에 녹여져 있다”며 “영상에서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착시 그림’의 의미처럼, ‘다른 각도에서 보면 진실은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건의 이면을 꿋꿋이 추적해나가는 주인공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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