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번 명절 가족들을 만나러 갈 때, 양 손 무겁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룹 워너원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워너원은 지난해 6월 종영된 Mnet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해 8월 데뷔 음반을 발표하고 11월에는 두 번째 음반을 내놓고 왕성하게 활동했다. 데뷔 3개월 만에 음반 100만 장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워너원은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언제까지 곁에 있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감격한 표정으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워너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과 ‘올해의 가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그룹 워너원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워너원은 지난해 6월 종영된 Mnet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해 8월 데뷔 음반을 발표하고 11월에는 두 번째 음반을 내놓고 왕성하게 활동했다. 데뷔 3개월 만에 음반 100만 장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워너원은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언제까지 곁에 있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감격한 표정으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워너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과 ‘올해의 가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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