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샘옥이 1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샘옥은 작곡·프로그래밍·드럼·기타·베이스·피아노·보컬·랩을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다. 재즈와 힙합, 가스펠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멀티 아티스트’로 2012년 1월 4일 1집 앨범 ‘심플 스텝(Simple Steps)’으로 데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샘옥이 직접 준비해온 반주에 맞춰 라이브로 자신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Q. 어떤 계기로 유투브 채널에 계정을 오픈하게 되셨나요?
샘옥: 고등학교 때 제가 직접 만든 노래를 공유하고 싶어졌어요. 그런데 학교나 교회 공연 외에는 공유 창구가 많지 않았어요. 그러다 유투브를 알게 됐고 사람들과 제 노래를 공유할 계정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죠. 제가 유투브 덕분에 음악적 커리어를 갖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Q. ‘슈가 러브(Sugar love)’가 사랑노래인 줄 알았는데 음식에 대한 애정을 보여줘 신선했다.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샘옥: 저는 아직 요리 초보 같아요. 그래도 페투치네 알프레도는 꽤 잘 만든다고 생각해요. 다만 제가 살이 많이 찔까봐 그리 자주 만드는 건 아니에요 하하.
Q. 한국 힙합에도 관심이 있나. 협업을 해보고 싶은 뮤지션이 있다면?
샘옥: 한국 힙합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음악적 색채와 사운드를 좋아해요. 자이언티, 딘, 크러쉬와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독특하고 신나는 음악을 창작하는 그들의 능력을 존경해요.
Q. 2018년 올해 목표가 있으시다면?
샘옥: 2018년에는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음악을 만들고 더 큰 목적을 이루면서 사는 게 목표에요.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샘옥은 작곡·프로그래밍·드럼·기타·베이스·피아노·보컬·랩을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다. 재즈와 힙합, 가스펠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멀티 아티스트’로 2012년 1월 4일 1집 앨범 ‘심플 스텝(Simple Steps)’으로 데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샘옥이 직접 준비해온 반주에 맞춰 라이브로 자신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로맨틱한 사랑 노래를 연상케하는 ‘Sugar love’는 샘옥이 대학생 때 만든 곡이며, 2017년에 발표한 앨범 ‘Style Book’의 수록곡. 샘옥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첫 번째 앨범의 수록곡인 ‘Rollercoaster’를 포함한 곡들로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녹음을 위해 MBC라디오를 찾은 샘옥은 3년 만에 만난 DJ 배철수에게 “멋있다. 정말 뵙고 싶었다”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배철수 DJ가 2015년 2월 이후 3년 만에 만난 소감을 묻자 “그땐 한국말을 너무 못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샘옥과의 일문일답.Q. 어떤 계기로 유투브 채널에 계정을 오픈하게 되셨나요?
샘옥: 고등학교 때 제가 직접 만든 노래를 공유하고 싶어졌어요. 그런데 학교나 교회 공연 외에는 공유 창구가 많지 않았어요. 그러다 유투브를 알게 됐고 사람들과 제 노래를 공유할 계정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죠. 제가 유투브 덕분에 음악적 커리어를 갖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Q. ‘슈가 러브(Sugar love)’가 사랑노래인 줄 알았는데 음식에 대한 애정을 보여줘 신선했다.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샘옥: 저는 아직 요리 초보 같아요. 그래도 페투치네 알프레도는 꽤 잘 만든다고 생각해요. 다만 제가 살이 많이 찔까봐 그리 자주 만드는 건 아니에요 하하.
Q. 한국 힙합에도 관심이 있나. 협업을 해보고 싶은 뮤지션이 있다면?
샘옥: 한국 힙합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음악적 색채와 사운드를 좋아해요. 자이언티, 딘, 크러쉬와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독특하고 신나는 음악을 창작하는 그들의 능력을 존경해요.
Q. 2018년 올해 목표가 있으시다면?
샘옥: 2018년에는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음악을 만들고 더 큰 목적을 이루면서 사는 게 목표에요.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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