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김연아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9일 KBS1에서 방송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김연아가 성화봉송의 마지막 주자로 등장했다.

김연아는 쇼트트랙 선수 전이경, 골프 선수 박인비, 전 축구 선수 안정환,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박종아, 정수현에 이어 마지막으로 나타났다.

김연아는 오랜만에 스케이팅을 선보였다. 이어 “마지막 주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 피겨 세계 챔피언 여왕이 돌아왔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김연아가 성화를 점화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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