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기획한 올해 첫 번째 화보의 주인공이 됐다.
8일 YG 연기자 대표 브랜드 YG STAGE에는 ‘그랑블루(Le Grand Bleu)’라는 타이틀과 함께 오상진의 화보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YG STAGE 화보는 배우들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내며 매번 화제를 모았다. 이번 화보 또한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타이틀로 단정하고 빈틈없는 모습만 보여왔던 오상진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화보 속 오상진은 푸른색 조명 아래 어둡고 아득한 배경 속에서 신비롭지만 어딘가 고독해 보이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프랑스 영화감독인 뤼크 베송(Luc Besson)의 짙고 푸른 바다를 아름다운 영상미로 풀어낸영화 ‘그랑블루’에서 콘셉트를 착안했다. 오상진은 ‘거대한 푸른빛’의 향연 속 잔상들을 강렬하고 고독해 보이는 표정들로 표현해냈다.
또 아름다운 만큼 잔혹하고 매혹적인 심해와도 같은 남자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시크&글루미(CHIC AND GLOOMY)’라는 키워드로 블랙과 다크그레이 터들넥, 그레이 롱코트를 스타일링 해 신선함을 더했다.
YG 영입 배우 중 최초의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은 “아직 제가 YG FAMILY 소속이라는 걸 모르는 분들도 많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나 뵙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8일 YG 연기자 대표 브랜드 YG STAGE에는 ‘그랑블루(Le Grand Bleu)’라는 타이틀과 함께 오상진의 화보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YG STAGE 화보는 배우들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내며 매번 화제를 모았다. 이번 화보 또한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타이틀로 단정하고 빈틈없는 모습만 보여왔던 오상진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화보 속 오상진은 푸른색 조명 아래 어둡고 아득한 배경 속에서 신비롭지만 어딘가 고독해 보이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아름다운 만큼 잔혹하고 매혹적인 심해와도 같은 남자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시크&글루미(CHIC AND GLOOMY)’라는 키워드로 블랙과 다크그레이 터들넥, 그레이 롱코트를 스타일링 해 신선함을 더했다.
YG 영입 배우 중 최초의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은 “아직 제가 YG FAMILY 소속이라는 걸 모르는 분들도 많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나 뵙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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