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빌보드의 아이콘 취재 기사/제공=YG엔터테인먼트
빌보드의 아이콘 취재 기사/제공=YG엔터테인먼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정규 2집 ‘리턴’으로 컴백한 아이콘에 대해 “올해 제대로 시동을 걸었다”고 극찬했다.

빌보드는 지난 6일 아이콘을 집중 취재한 기사와 독점 인터뷰를 공개했다. “아이콘이 올해 제대로 시동을 걸었다”며 “새 앨범 ‘리턴’을 통해 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아이콘이지만 과거에 선보였던 특유의 강렬함은 여전하다”며 “이번 주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4위로 진입했다”고 아이콘의 성장과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이콘은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코닉(아이콘의 팬클럽 명)과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17개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할 수 있었다. 의미가 깊다”면서 “올해 아이콘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버즈피드에 이어 빌보드로부터도 호평을 얻는 아이콘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종합 차트 1위, 미국 애플 뮤직 ‘Best of the Week’, 중국 QQ뮤직의 실시간·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아이콘은 국내에서도 높은 음원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1월 25일 발매된 정규 2집 ‘리턴’의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7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 뮤직, 몽키3 등 4개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지키고 있다.

아이콘은 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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