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소개팅 상대는 '6살 연하 배우' ♥손성윤…"벚꽃 꽂고 들어오는 느낌"('신랑수업')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신랑수업' 장우혁이 6살 연하인 배우 손성윤과 소개팅을 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0회에서는 장우혁이 심진화, 고우리의 주선으로 생애 첫 소개팅에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장우혁은 1978년생, 소개팅 상대인 손성윤은 1984년생으로 두 사람은 6살 차이가 났다. 장우혁은 손성윤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들어오는데 뒤에 벚꽃 가지를 꽂고 들어오는 느낌. 후광"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조개 있는 사람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커피 전문점을 오래 운영했던 장우혁은 손성윤에게 직접 디카페인 커피를 내려주기도 했다. 긴장한 장우혁은 커피를 내리며 평소와 달리 안절부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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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윤은 장우혁에게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며 살갑게 대했다. 장우혁은 "궁합도 안 본다고 하더라. 어쨌거나 짝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성윤은 이상형으로 "마음이 올곧고 자상한 사람"을 꼽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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