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전수경이 꼬리 100개 달린 여우 며느리로 변신한다.
전수경은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호시탐탐 시어머니의 재산을 노리는 모습으로 윤유선과의 대립을 예고했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전원일기’,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엄마’ 등 작품에서 관록의 필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 김정수가 집필을 맡아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전수경은 순옥(김영옥)의 둘째 며느리이자 현숙(윤유선)의 밉상 동서 ‘영애’ 역을 맡았다. 영애는 시어머니 재산에 눈독을 들이는 인물로 혹시라도 유산이 손윗동서 현숙의 아들 명하(김민규)에게 갈까 늘 노심초사하며 기회를 엿본다. 이에 전수경은 얄미운 독설로 윤유선과 불꽃 튀는 기싸움을 펼치는 것은 물론, 그녀의 불행을 은근히 즐기면서도 시어머니 앞에서는 알랑방구를 끼는 여우 며느리의 모습을 완벽히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수경은 작년부터 ‘시카고 타자기’, ‘품위있는 그녀’, ‘언니는 살아있다’, ‘황금빛 내 인생’ 등 다양한 화제작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진정한 흥행보증수표로 급부상,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부잣집 아들’은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전수경은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호시탐탐 시어머니의 재산을 노리는 모습으로 윤유선과의 대립을 예고했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전원일기’,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엄마’ 등 작품에서 관록의 필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 김정수가 집필을 맡아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전수경은 순옥(김영옥)의 둘째 며느리이자 현숙(윤유선)의 밉상 동서 ‘영애’ 역을 맡았다. 영애는 시어머니 재산에 눈독을 들이는 인물로 혹시라도 유산이 손윗동서 현숙의 아들 명하(김민규)에게 갈까 늘 노심초사하며 기회를 엿본다. 이에 전수경은 얄미운 독설로 윤유선과 불꽃 튀는 기싸움을 펼치는 것은 물론, 그녀의 불행을 은근히 즐기면서도 시어머니 앞에서는 알랑방구를 끼는 여우 며느리의 모습을 완벽히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수경은 작년부터 ‘시카고 타자기’, ‘품위있는 그녀’, ‘언니는 살아있다’, ‘황금빛 내 인생’ 등 다양한 화제작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진정한 흥행보증수표로 급부상,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부잣집 아들’은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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