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현, 농구선수 두경민과 4월 결혼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임수현(왼쪽), 농구선수 두경민 / 사진제공=임수현 SNS, DB프로미 홈페이지

배우 임수현이 농구선수 두경민과 결혼한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임수현이 DB프로미 소속 두경민과 오는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6년부터 약 3년간 교제했다. 임수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프로필에 “예비 신부”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을 예고했다.

임수현과 두경민은 농구 팬들 사이에서 이미 공공연한 커플이었다고 한다. 임수현은 두경민의 경기를 자주 관람했고 두경민 역시 소속팀에게 임수현을 소개했다는 전언이다.

임수현은 2012년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데뷔했다. 이후 ‘지성이면 감천’ ‘감자별 2013QR3’ ‘왕의 얼굴’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