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정글의 법칙’ 남극 팀/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남극 팀/제공=SBS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이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떠난 남극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평창 올림픽)을 응원했다.

‘정글의 법칙’ 남극 팀이 6일 공개한 영상 속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은 체감온도 영하 60도, 최저 온도 영하 89.6도의 날씨에 두꺼운 방한 슈트를 갖춰 입고 있다. 귀여운 귀여운 펭귄 털 모자까지 쓴 이들은 “지구 최남단 남극에서 사투를 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일 개막하는 ‘평창 올림픽’를 “눈과 얼음의 축제”라 일컬으며 응원을 당부했다.

이들은 평창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SBS가 ‘평창 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슬로건 ‘다시 뜨겁게’를 외치며 동계 올림픽 종목들을 흉내 냈다.

세 사람이 출연한 응원 영상은 예고편으로 제작돼 SBS TV를 통해 수시로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 남극 편은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편 후속으로 올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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