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배우 이시언에게 ‘전립선 얼간이’가 현실로 다가왔다. 앞서 새끼손가락이 휘어 전립선 건강이 좋지 못할 것이라는 관상 결과로 웃음을 안긴 그가 전립선 이상 증상을 고백하며 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됐다.
오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31회에서는 ‘전립선 얼간이’ 이시언의 종합검진 데이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언은 병원복을 입고 두려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검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혈액검사를 하면서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잔뜩 엄살을 부리는가 하면 심전도 검사를 할 때도 긴장된 마음에 못생긴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언이 건강검진을 받게 된 이유는 전립선 때문이다. 새끼손가락의 모양으로 인해 ‘전립선 얼간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가 “전립선이 아파서..”라며 자신의 증상을 고백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시언은 난생처음 접한 전립선 초음파 검사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는 전립선을 초음파로 검사한다는 말에 19금 상상을 하며 홀로 동공지진을 일으켰다고 알려져 그의 좌충우돌한 건강검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과연 이시언은 검사를 통해 ‘전립선 얼간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매 검사마다 자동으로 못생긴 표정으로 얼간미를 방출하는 그의 건강검진은 오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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