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허율, 짧은 머리로 변신…새롭게 시작될 윤복 삶 예고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tvN ‘마더’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허율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이 포착됐다.

‘마더’ 측이 31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긴 머리였던 허율이 짧은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다.

허율은 흰 가운을 두른 채 머리카락을 자르고 있는 모습. 특히 허율은 입을 앙 다물고 다부진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극중 ‘혜나’를 버리고 ‘윤복’을 택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될 허율의 앞날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보영은 짧은 머리로 해사하게 웃고 있는 허율과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 허율의 밝은 표정에 이보영 또한 엄마가 되기로 한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 이에 진짜 모녀로 한 발짝 다가갈 가짜 모녀 이보영-허율의 여정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마더’ 제작진은 “오늘 밤 방송될 3회에서는 수진-혜나 모녀가 마음을 나누며 눈 앞에 닥친 시련들을 하나씩 헤쳐나갈 예정이다”라며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수진-혜나 모녀에 많은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마더’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