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 프리뷰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 프리뷰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 출연 중인 김구라, 오현경, 지상렬이 삿포로로 자유여행을 떠났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에서는 삿포로로 떠난 김구라, 오현경, 지상렬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들은 지난 10일 공항에서 만난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동갑내기인 세 사람은 첫 삿포로 여행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 하고 끊임없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25일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전철과 택시에서 옹기종이 붙어 앉아 있다. 김구라는 오현경과 지상렬이 요즘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털어놓자 지식을 뽐내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김구라는 건강부터 관광까지 알아도 쓸모없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수했다. 그가 오현경과 지상렬에게 뽐낸 지식과 제시한 해결책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들은 어두운 택시에서 티격태격하며 싸움을 멈추지 않았다. 가운데에 앉은 지상렬이 조명을 가리자 오현경은 “이렇게 감이 없나!”라며 핀잔을 줬다. 이를 들은 지상렬은 “다음엔 둘이 와! 나 빼고”라며 토라진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의 삿포로 여행기는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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