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표예진 / 사진제공=팬스타즈컴퍼니
배우 표예진 / 사진제공=팬스타즈컴퍼니
배우 표예진이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했다.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25일 오전 표예진의 변화가 담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표예진은 긴 머리를 자른 모습이다. 청순미가 한층 짙어져 눈길을 끈다.

표예진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 타고난 명품 감별사 길은조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극중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 스타일을 유지했던 터라 길은조가 심경의 변화를 느낀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관계자는 “표예진이 ‘미워도 사랑해’ 길은조 캐릭터의 감정선 변화를 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변신을 시도했다”며 “앞으로 길은조가 어떤 사건을 겪고 다른 인물들과 얽히게 될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표예진이 열연 중인 ‘미워도 사랑해’는 인간을 지탱하는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정과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가족극이다.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