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래퍼 에이솔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처음으로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미친 집념! 불굴의 마이웨이 특집’편에서는 꿈을 위해 오직 한 길만 걸어온 뚝심 끝판왕 이재용, 정영주, 김재화, 미료, 에이솔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예정이다.

폭격 래핑으로 이름 알린 에이솔은 “쇼미 출연 이후 섭외가 폭주하고 있다”며 광고, 행사 등 다양하게 러브콜이 들어온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출연료도 엄청날 것 같다”는 질문에 에이솔은 “쇼미 나가기 전에는 수입이 0인 상태였다”며 “100배라면 100배”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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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이솔은 어려운 집안 환경에 중학교 때부터 사회생활에 뛰어들어 모든 알바를 하며 생계를 이어 나갔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에이솔은 “라면을 10년 넘게 먹었던 것 같다”며 “그래서 어머니가 좋아하는 라면이랑, 어떻게 라면을 드시는지 잘 안다”고 밝혔다. 생계유지를 위해 라면만 먹어왔기 때문에 알 수 있었던 서로의 라면 취향에 담긴 속뜻에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고. 이어 에이솔은 엄마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고, 에이솔의 속 깊은 효심에 MC들 역시 감동했다.

‘비디오스타’는 23일 오후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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