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백진희/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백진희/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백진희가 KBS2 ‘저글러스: 비서들’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백진희는 ‘저글러스: 비서들’ (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이하 ‘저글러스’) 에서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만능비서 ‘좌윤이’ 역으로 활약을 펼쳤다.

백진희는 “이번 겨울은 ‘저글러스’ 와 함께 웃고 울고 공감하며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서 뜻 깊고 따뜻했습니다. ‘저글러스’를 통해 만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같이 호흡한 배우분들까지 모든 분들 덕분에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드라마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밤 10시 16회 마지막 방송도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백진희는 좌윤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매 순간 변화하는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저글러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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