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프리뷰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프리뷰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 아프리카를 여행 중인 추성훈이 야생동물을 만나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추성훈은 ‘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23일 방송분에서 ‘초베 국립공원’을 찾았다. 초베 국립공원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동물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다큐멘터리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멤버들은 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초베 국립공원의 강가 주변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악어, 하마, 버펄로 등이 곳곳에서 튀어나오며 긴장감 넘치는 여행이 이어졌다.

추성훈은 강가를 헤엄치는 하마를 보며 “방금 물속으로 나왔다 들어갔다”라며 아이처럼 좋아했다. 멤버들은 여행 내내 말수가 적었던 추성훈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성훈이 동물 좋아하는구나. 여기 오니까 많이 이야기하네”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수다스러워진 추성훈을 놀리는 데 재미를 붙였다. 그는 악어 떼가 나타나자 “성훈이가 악어 한 손으로 제압해주는 거 아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추성훈은 “그 정도쯤이야 가능하죠”라고 허세를 부리며 야생 악어와 귀여운 기싸움을 벌였다.

초베 국립공원에 방문한 추성훈의 모습은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