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복면가왕’/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레드마우스를 위협하는 복면가수는 누굴까.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레드마우스’에게 대항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듀엣 대결을 펼친다.

두 복면가수가 열정적인 댄스곡 무대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다. 파워풀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들썩거리게 만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 중 한 복면가수는 노련한 강약조절과 범상치 않은 흥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사롭지 않은 복면가수의 내공에 판정단들은 “이분이 복병이다” “아주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뮤지컬배우 카이는 “‘신기가 있는 목소리다”라며 “가왕과의 맞대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복면가수는 유쾌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판정단들은 “흥이 돋보인다” “파워가 느껴진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

해당 복면가수는 지금껏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기상천외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판정단들의 응원과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고 전해졌다. 과연 어떤 복면가수가 표심을 쟁취해 승리의 깃발을 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두 복면가수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오는 21일 오후 4시 50분 MBC ‘복면가왕’에서 만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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