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박우담이 예비 대학생 팬에게 “아르바이트를 해보라”고 조언을 건넸다. 19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다.

팬들에게 고민을 받던 박우담은 ‘스무살이 되었는데 아무 것도 할게 없어 지루하다’는 사연을 받았다. 이에 박우담은 “정말 부럽다”고 말하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스무살을 회상하며 “아르바이트를 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등록금이라는 것이 부모님이 해준다고 하셔도 굉장히 큰 돈이다”라면서 “부모님께 죄송해서 생활비라도 벌어보자는 생각에 고기뷔페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덧붙였다.

“물론 저의 경험이기 때문에 꼭 따르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한 박우담은 “대학교도 작은 사회생활이기 때문에 미리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리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화를 참는 방법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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