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데이비드가 여행 중 고통을 호소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북한산 등반을 마친 영국 3인방 데이비드 앤드류 사이먼이 점심 식사로 삼계탕을 먹게 됐다. 하지만 식사를 하던 중 데이비드가 피곤하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데이비드는 “산 위에서는 괜찮았는데 지금은 힘들다. 그래도 조금 걸으면 괜찮아질 것 같다”며 다른 친구들을 위로했다. 앤드류와 사이먼은 “우리가 데이비드를 4시간동안이나 등산을 하게 했다. 우리가 잘못한 것 같다”며 자책했다.

결국 데이비드는 제작진의 제안에 숙소로 돌아가 잠깐의 휴식을 취했다. 앤드류와 사이먼은 그가 잠에 들 수 있게 배려한 채 다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떠났다. 그러면서 “데이비드가 잘 쉬었으면 좋겠다”며 걱정을 멈추지 않았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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