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의문의 일승’ 방송 캡쳐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전익령이 슬픈 눈물연기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익령은 ‘의문의 일승’에서 약혼자였던 강철기(장현성)와의 과거까지 모두 보듬어 준 광수대 팀장 박수칠(김희원)의 아내 한차경 역을 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의문의 일승’ 26회에서는 10년 전 강철기가 자신을 떠난 이유를 알게 된 한차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경은 수칠의 평소와 다른 태도에 불안한 눈빛에 불안해 했다. 특히 철기가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 당황하며 흔들리는 심경변화를 보였다.
애써 담담한 척 철기를 마주했지만 자신을 지키기 위해 진회장(전노민)의 손을 놓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던 내막을 알고서는 눈물을 흘렸다.
이처럼 전익령은 인물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사진=SBS ‘의문의 일승’ 방송 캡쳐](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8/01/2018010907154016824-540x456.jpg)
전익령은 ‘의문의 일승’에서 약혼자였던 강철기(장현성)와의 과거까지 모두 보듬어 준 광수대 팀장 박수칠(김희원)의 아내 한차경 역을 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의문의 일승’ 26회에서는 10년 전 강철기가 자신을 떠난 이유를 알게 된 한차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경은 수칠의 평소와 다른 태도에 불안한 눈빛에 불안해 했다. 특히 철기가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 당황하며 흔들리는 심경변화를 보였다.
애써 담담한 척 철기를 마주했지만 자신을 지키기 위해 진회장(전노민)의 손을 놓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던 내막을 알고서는 눈물을 흘렸다.
이처럼 전익령은 인물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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