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필리핀계 미국인 가수 크리샤 츄가 지난해 5월 발표한 데뷔곡 ‘너였으면 해’ 이후 약 8개월 만에 첫 번째 미니음반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를 발표하며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썼다”고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다.
지난해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크리샤 츄는 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만든 곡으로 데뷔했고,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는 그룹 펜타곤 후이에게 받았다.
크리샤 츄는 “두 사람의 곡을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하다. 유명한 선배들에게 곡을 받게 돼 영광이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라이크 파라다이스’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장르로, 크리샤 츄의 경쾌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크리샤 츄는 “처음 시도하는 장르여서 신나게 작업했다. 나와 잘 어울리고 힘 있는 춤을 춘다.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이어 “음색보다 가사에 집중했다. 특히 후렴구가 듣기 좋다”고 귀띔했다.
크리샤 츄는 8개월 동안 새 음반을 준비하며 춤과 노래 연습은 물론 체중감량에도 힘썼다. 그는 “춤 연습 외에 하루에 운동을 4시간씩 했다. 하루 종일 움직인 것 같다. 더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5kg 감량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이번 음반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선셋 드림(Sunset Dream)’, 같은 소속사 연습생 민주와 부른 ‘폴링 스타(Falling Star)’ 등 총 4곡을 담았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하는 크리샤 츄는 “이 음반을 통해 나를 기억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해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크리샤 츄는 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만든 곡으로 데뷔했고,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는 그룹 펜타곤 후이에게 받았다.
크리샤 츄는 “두 사람의 곡을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하다. 유명한 선배들에게 곡을 받게 돼 영광이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크리샤 츄는 8개월 동안 새 음반을 준비하며 춤과 노래 연습은 물론 체중감량에도 힘썼다. 그는 “춤 연습 외에 하루에 운동을 4시간씩 했다. 하루 종일 움직인 것 같다. 더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5kg 감량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이번 음반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선셋 드림(Sunset Dream)’, 같은 소속사 연습생 민주와 부른 ‘폴링 스타(Falling Star)’ 등 총 4곡을 담았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하는 크리샤 츄는 “이 음반을 통해 나를 기억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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