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JBJ / 사진제공=페이브 엔터테인먼트
JBJ / 사진제공=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JBJ가 컴백 타이틀 곡 ‘꽃이야’를 포함한 미니 2집을 발표한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JBJ 공식 SNS에 트레일러 무비를 공개하며 “오는 17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음반 ‘트루 컬러즈(TRUE COLORS)’를 발매하고, 컴백 타이틀곡 ‘꽃이야’으로 컴백한다”고 3일 밝혔다.

뉴 팝 트랙 장르인 ‘꽃이야’에는 이단옆차기가 작곡진으로 합류했다. 이단옆차기는 EastWest, Bull$EyE와 의기투합해 이 곡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프라이머리, 오브로스가 앨범 작곡에 동참했다.



‘트루 컬러즈’는 앞서 팬들의 환상 속 모습 그대로 현실로 소환됐던 JBJ가 이제 그들의 진실된 모습을 대중에게 새롭게 각인시키고자 하는 포부를 담고 있다.

앨범에는 동명의 인트로 트랙 ‘True Colors’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꽃이야’, ‘On My Mind’, ‘Moonlight’, ‘Wonderful Day’, ‘매일’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데뷔곡 ‘판타지’에 이어 컴백 신곡 ‘꽃이야’의 가사에도 참여한 멤버 김상균, 권현빈은 새 음반 내 전곡 작사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1월 초고속 컴백 활동에 돌입할 JBJ는 오는 2월 3일~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를 열고 총 7000여 명의 팬들과 만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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