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가수 싸이가 자신의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에 게스트로 출연한 아티스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싸이는 지난달 22일 부산에서 연말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7-밤샘의 갓싸이’를 개최했다. 이날부터 24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 28일~3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열어 팬들을 만났다.
이후 싸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객들 앞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선명하고 또렷하고 생생합니다. 너무 벅찹니다”라며 공연을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위너, 다이나믹듀오, 로꼬, 그레이, 에픽하이, 성시경, 지코, 임창정, 이승기를 언급하며 “모든 출연자들, 모든 스태프들, 모든 狂(광)객들, 심야 게스트분들도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싸이의 ‘올나잇 스탠드’는 2003년 시작된 그의 대표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승기, 위너, 에픽하이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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