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바이브, 포맨 / 사진제공=메이저나인
가수 바이브, 포맨 / 사진제공=메이저나인
가수 바이브와 포맨이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대구와 부산, 서울 등을 돌며 개최한 콘서트 ‘발라드림4’로 풍성한 한 해를 보냈다. 약 1만 6000명의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014년부터 4년째 ‘발라드림’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는 바이브, 포맨은 공연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와 새로운 곡 목록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원샷’ ‘한잔해요’ ‘프로미스 유(Promise U)’를 부르며 공연의 막을 올린 바이브에 이어 포맨은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안녕 나야’ ‘안아보자’를 연달아 부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바이브, 포맨은 계속해서 바통을 이어받으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그룹 제국의아이들이자 배우 김동준이 특별 손님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고 한다.

바이브, 포맨은 “앞으로도 공연을 통해 더 자주 호흡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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