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2017 올투게더 아시아 어워즈(ATA Awards)’에서 아름다운 얼굴상을 수상한 드러머 리노(왼쪽에서 세 번째) /
사진=’2017 올투게더 아시아 어워즈(ATA Awards)’에서 아름다운 얼굴상을 수상한 드러머 리노(왼쪽에서 세 번째) /
드러머 리노가 지난 26일 서울 압구정에서 열린 ‘2017 올투게더 아시아 어워즈(ATA Awards)’에서 아름다운 얼굴상을 받고 “앞으로 한국의 음악 문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방송인 송해가 명예위원장으로 나선 ‘2017 올투게더 아시아 어워즈’에는 배우 김보성 이광기 박준규, 가수 인순이 휘성 한혜진 박상철 미나, 쿨의 김성수, 전 골프선수 박세리 등이 참석했다.

28일 리노는 텐아시아에 “7년간 부상으로 재활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올해 음악인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포기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도록 힘써준 이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그는 “음악 하는 후배들이 행복하게 음악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음악 문화를 위해 애쓰겠다”고 덧붙였다.

2003년 밴드 디쇼크로 데뷔한 리노는 음반과 다양한 공연을 열고 활약했다. 내년에는 여러 악기 브랜드와 손잡고 월드 투어 공연을 열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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