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대는 우리의 자랑입니다.”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BS ‘2017 가요대전’이 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을 추모했다.
‘2017 가요대전’은 1부의 말미 MC를 맡은 유희열과 아이유의 듀엣 무대를 마련했다. 두 사람은 1991년 방송을 시작한 SBS ‘인기가요’의 첫 1위곡인 고(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불렀다.
아이유의 맑고도 슬픈 음색과 유희열의 피아노 선율이 만나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공연이 끝나고 종현의 사진이 등장했다.
자막에는 ‘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 ‘그대는 우리의 자랑입니다’라고 적었다. 종현의 목소리와 사진이 흘러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BS ‘2017 가요대전’이 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을 추모했다.
‘2017 가요대전’은 1부의 말미 MC를 맡은 유희열과 아이유의 듀엣 무대를 마련했다. 두 사람은 1991년 방송을 시작한 SBS ‘인기가요’의 첫 1위곡인 고(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불렀다.
아이유의 맑고도 슬픈 음색과 유희열의 피아노 선율이 만나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공연이 끝나고 종현의 사진이 등장했다.
자막에는 ‘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 ‘그대는 우리의 자랑입니다’라고 적었다. 종현의 목소리와 사진이 흘러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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