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개최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가 올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에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음악 축제를 완성할 ‘2017 KBS 가요대축제’의 키워드를 공개한다.
◆ 단독 콘서트 형식의 특별 무대
첫 번째 키워드는 바로 ‘단독 콘서트’이다. 올해 가요계를 빛낸 8팀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워너원, 트와이스(이하 가나다 순)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각 아티스트들의 정체성을 담아낸 차별화된 무대는 물론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등 파격적인 무대로 국내외 팬들을 전율케 할 예정이다.
더불어 꿈을 향한 빛나는 도전을 펼치고 있는 KBS2 ‘더유닛’ 참가자들의 특별 공연과 선배 군단의 개인 무대까지 화려한 무대가 공개된다.
◆ 속마음 고백? 과거로 Go back?!
‘2017년 KBS 가요대축제’를 관통하는 테마 ‘고백’에는 숨겨둔 속마음을 이야기한다는 의미의 ‘고백’과 과거로 돌아간다는 ‘Go back’의 이중적 의미가 담겨있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고백은 물론 역대 가요계를 빛낸 히트곡과 가수들의 히스토리를 재해석한 색다른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동시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8인의 대표 아이돌 MC 군단!
아티스트에 의한, 아티스트를 위한, 아티스트의 축제인 만큼 이를 이끌어갈 MC 또한 각 팀의 대표들이 직접 나선다. 1부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 방탄소년단의 진, 엑소의 찬열, 트와이스의 사나가, 2부에는 마마무의 솔라, 세븐틴의 민규, 여자친구의 예린,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진행을 맡았다.
‘2017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방청 신청은 22일 오후 10시 마감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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