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안도규 / 사진제공=티원 엔터테인먼트
배우 안도규 / 사진제공=티원 엔터테인먼트
배우 안도규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 합류한다.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아역을 연기한다.

‘저글러스’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배우 지수호(윤두준)와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의 사랑 이야기다.

안도규는 극중 윤두준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극에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2007년 KBS2 ‘사랑해도 괜찮아’로 데뷔한 안도규는 그간 드라마 ‘7일의 왕비’ ‘맨몸의 소방관’ ‘화정’ ‘너희들은 포위됐다’ ‘기황후’ ‘마의’ ‘보고싶다’ ‘영광의 재인’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OCN 주말드라마 ‘나쁜녀석들2’에 합류, 주진모 아역을 연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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