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치타 공연 포스터 /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치타 공연 포스터 /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래퍼 치타(Cheetah)가 단독 공연과 신곡 발표로 2018년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22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치타의 국내 첫 단독 공연 ‘醉 CHI PARTY(CHoose Identity PARTY)’가 내년 1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메이드 클럽에서 오후 11시 59분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醉 CHI PARTY’는 치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공연으로, 당일 오후 6시로 예정된 신보 발표를 기념해 열리는 치타의 브랜드 파티 첫 번째 공연이다.

치타는 이번 공연에서 본인의 히트곡부터 신곡, 지금껏 공개하지 않은 미발표곡 무대까지 한꺼번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치타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국내 단독 공연을 개최하게 된 치타는 지난해 1월 발표한 ‘BLURRED LINES’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싱글 앨범도 이날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입지를 굳힌 치타는 이후 다양한 앨범 발매 및?공연 활동과 ‘힙합의 민족’, ‘프로듀스 101’, ‘쎈 마이웨이’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쳤고, ‘醉 CHI PARTY’ 개최와 신곡 발표를 통해 본업인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치타의 국내 첫 단독 공연 ‘醉 CHI PARTY’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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