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세 번째 살인’ 포스터
/사진=영화 ‘세 번째 살인’ 포스터
영화 ‘세 번째 살인’(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2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세 번째 살인’이 2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2주차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세 번째 살인’은 승리밖에 모르는 변호사 ‘시게모리’가 자신을 해고한 공장 사장을 살해하여 사형이 확실시되고 있는 ‘미스미’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영화를 본 관객들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보여준 따뜻한 가족영화와는 결이 다른 새로운 이야기인 ‘세 번째 살인’에 대한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후쿠야마 마사하루, 야쿠쇼 코지, 히로세 스즈의 완벽한 연기에 감탄했다.

‘세 번째 살인’은 현재 절찬 상영중.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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