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net ‘스트레이 키즈’ 방송 화면 캡처
Mnet ‘스트레이 키즈’ 방송 화면 캡처
‘스트레이 키즈’의 7인 데뷔와 9인 데뷔를 두고 투표를 진행한 Mnet ‘스트레이 키즈’가 중간 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이민호와 필릭스를 포함한 9인 데뷔가 96%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19일 방송된 ‘스트레이 키즈’는 이민호와 필릭스를 제외한 7명의 무대와 두 사람이 함께한 9명의 무대를 모두 공개했다. 이민호와 필릭스가 함께한 ‘헬리베이터’ 무대가 끝난 후 중간 집계 결과가 공개됐다.

96%의 팬들은 9명의 데뷔를 지지하는 표를 던졌고, 결과를 확인한 필릭스와 이민호는 환한 웃음을 보였다. 팬들 역시 기뻐하는 두 사람에게 환호를 보냈다.

중간집계 결과를 본 박진영은 “7인 데뷔와 9인 데뷔 모두 장단점이 있다. 지금 무대 하나만을 갖고는 평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겠으나 이후 무대를 보고 조금 더 여유 있게 판단하겠다. 9인 지지를 예상했지만 많은 분들의 강력한 의견을 들은 기분이라 놀랍다”고 덧붙였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