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제공=SBS ‘내 방 안내서’
/ 사진제공=SBS ‘내 방 안내서’

SBS ‘내 방 안내서’ 출연자들의 마지막 여행이 공개된다.

먼저 박신양은 스페인 예술가 프란세스카의 친구를 만나 프란세스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단골 바에 방문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단골 바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이 쓴 시를 읽었다고. 박신양이 자작시를 낭송하게 된 ‘웃픈’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혜민스님과 손연재도 각자만의 방법으로 여행의 마지막을 준비했다. 혜민스님은 네덜란드 풍차마을에 방문했다. 길거리에서 전통 춤을 배우며 흥을 모두 쏟아낸 혜민스님의 모습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발걸음을 멈췄다는 후문이다.

손연재는 티피텐트에 마지막 출근도장을 찍었다. 아르바이트에 완벽하게 적응한 손연재는 바에서 흘러나오는 한국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데킬라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마무리했다.

‘내방 안내서’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