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일요 예능프로 ‘외사친’ / 사진제공=JTBC
일요 예능프로 ‘외사친’ / 사진제공=JTBC
JTBC ‘나의 외사친’이 3개월여의 방송을 마무리한다.

‘나의 외사친’ 관계자는 19일 텐아시아에 “오는 24일 11회 방송을 끝으로 ‘나의 외사친’이 종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31일에는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이 연속 방송된다. 2018년부터 방송될 ‘나의 외사친’ 후속작은 아직 미정이다.

마지막 회에는 이수근 부자와 부탄에서 만난 ‘외사친’ 도지가 한국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나의 외사친’은 출연진이 나이 빼고는 모든 게 다른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일주일 동안 함께 살며 소통하는 ‘외국인 사람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이수근 부자, 배우 오연수, 윤종신, 국회의원 심상정 등이 출연해 외국인 친구와의 소통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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