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이판사판’ 예고 영상 캡쳐
/사진=SBS ‘이판사판’ 예고 영상 캡쳐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박은빈과 연우진이 김가영 살인사건의 새로운 물증을 찾아 나선다.
18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명희(김해숙)은 정주(박은빈)에게 “최경호(지승현) 무죄를 밝힐 수 있게 도와줄게. 이제라도 내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어”라며 서류를 내놓는다.

이를 알게 된 진명(이덕화)은 명희의 의도를 물으며 자신의 선거에 영향이 있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분노했다.
정주는 “사건 당일에 오빠가 김가영을 구하러 간 거 라면 전화를 받았다거나, 아님 뭔가 동기가 있지 않았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의현(연우진)은 “김가영 사체가 발견된 현장에서 휴대폰도 발견됐을 텐데”라며 의문을 가졌다.

예고편 말미 ‘10년 전 강간살인사건의 모든 정황이 차기 대권주자를 가리킨다’ ‘새로운 물증이 숨겨져 있었다’라는 자막이 나와 궁금증을 더했다.

‘이판사판’의 한 관계자는 “이번 방송분에서는 극중 범인으로 진명이 강하게 의심받는 장면, 그리고 정주와 의현이 사건해결을 위해 더욱 가깝게 지내며 공조하는 모습도 공개된다”라며 “특히 새로운 물증의 공개와 동시에 깜짝 놀랄만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고 말했다.

‘이판사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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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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