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판타지아’ 공연 장면 / 사진제공=HJ컬쳐
뮤지컬 ‘판타지아’ 공연 장면 / 사진제공=HJ컬쳐
지난 2일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가 3주 연속 인터파크티켓, 예스24공연 등 각종 예매처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판타지아’는 화려한 무대 디자인과 오케스트라의 협연, 배우들의 연기력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의 티켓은 90%이상 판매돼 매진을 앞두고 있다.

스노우볼을 훔치기 위해 산타마을에 침입한 악당 블랙을 찾기 위해 주인공 롬바와 여섯 명의 악기들이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인 ‘판타지아’는 오페라와 클래식을 접목한 음악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가다.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효과와 안무가 인기 비결로 꼽힌다.

내년 1월 2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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