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다정다감 매력… '여심 저격'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이태환 / 사진제공=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배우 이태환이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선우혁의 감정 변화를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수(서은수)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선우혁(이태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혁은 넘어져서 다친 지수를 조심스레 치료해주는가 하면 앞으로 급한 일이 있으면 자신에게 전화하라고 하는 등 상대방을 배려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상처를 치료해주며 서지수와 아이컨택을 하던 장면은 이태환의 진중한 눈빛과 다정다감한 면모가 설렘을 자아냈다.

지금까지 이태환은 신혜선의 남사친으로 친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은수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서 다정하고 부드러운 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휘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 친구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새로이 다가온 인연에 대한 이끌림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표현해내며 선우혁이라는 캐릭터의 중심을 잡고 있다.

이태환이 출연하는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