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신류진VS이수민, 강승윤 놀랜 가창력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JTBC ‘믹스나인’ 선 공개 영상

‘믹스나인’의 TOP2 신류진과 이수민이 가창력 대결을 펼친다.

17일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은 네이버TV를 8회 선 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소녀 1위 신류진과 2위 이수민의 녹음 현장이 담겼다.

이들은 두 번째 경연곡으로 위너의 히트곡 ‘Really Really’를 선택했다. 소녀들 중 유일하게 보이그룹 노래에 도전한 팀이다. 이에 ‘Really Really’를 직접 작곡한 위너 강승윤이 프로듀싱을 위해 녹음실을 찾았다.

신류진과 이수민의 노래를 들은 강승윤은 “노래 진짜 잘한다” “왜 상위권에 있는 지 알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Really를 찾아서’ 팀은 신류진(JYP), 이수민(페이브) 외에도 최문희(마루기획), 허찬미(모스테이블뮤직), 강시현(스타제국), 류이(뉴플래닛), 김보원(페이브), 최윤아(후너스), 김수아(A100), 이용채(오앤오)로 구성됐다.

지난 TOP9 발표식에서 소녀 1, 2위를 차지한 신류진과 이수민과 4위 최문희까지 포함된 ‘소녀 어벤져스’ 팀이다. 이들이 재탄생시킬 ‘Really Really’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늘(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