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플레이 새 EP '올 어바웃 러브', 강산에 피처링 참여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윈터플레이 이주한과 강산에 / 사진제공=라우드피그

그룹 윈터플레이(Winterplay)의 새 EP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OVE)’에 가수 강산에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윈터플레이의 소속사 라우드피그는 “이달 발표하는 ‘올 어바웃 러브’에 강산에가 보컬 피처링으로 함께 했다”고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올 어바웃 러브’는 타이틀 곡은 두 곡이다. 강산에는 故 김현식의 대표 곡인 ‘사랑 사랑 사랑’에 참여 했으며 윈터플레이의 이주한이 팝 블루스로 편곡한 리메이크 곡이다.

라우드피그는 “강산에는 이번 곡에서 덤덤한 목소리로 한 번쯤은 사랑에 웃고 울어본 모든 이들에게 노래로 위로를 전하는것 같다”며 “윈터플레이 이주한에 대한 음악적 신뢰를 통해 이번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 어바웃 러브’는 총 5곡으로 구성됐다. 윈터플레이는 재즈라는 장르 안에서 윈터플레이의 폭넓은 음악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올해부터 이주한 1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는 윈터플레이는 지난 10월 19일 싱글 ‘에스 투 비다(Es Tu Vida, feat. Grace)’를 발표했다. ‘에스 투 비다’에는 이주한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독특한 재즈 랩이 담겼으며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