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이하 저글러스)의 최다니엘이 백진희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다.
남치원(최다니엘)은 지난 12일 방송된 ‘저글러스’ 4회에서 자신의 집주인이 된 좌윤이(백진희)와 사사건건 부딪치며 얽히고설킨 관계를 이어갔다.
윤이는 한 집에 살면서 지켜주길 바라는 항목을 종이에 적어 치원에게 내밀었다. 그녀의 보스에서 세입자가 된 치원은 항목들을 꼼꼼히 지키며 인간미를 드러냈다. 을의 입장이 된 최다니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치원은 조 전무(인교진)가 마련한 자리를 박차고 나와 윤이와 함께 포장마차에 갔다. 그는 그곳에서 윤이의 진심 어린 말에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인사불성인 척하는 윤이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실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그간 냉철한 모습만 보여주던 그가 심적인 변화를 보여줘 설렘을 유발했다.
치원은 자신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윤이에게 자문자답이 적힌 서류를 건넸다. 타인에게 거리를 두며 비서조차도 거절했던 그가 조금식 마음을 열기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를 모은다.
최다니엘이 출연하는 ‘저글러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중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남치원(최다니엘)은 지난 12일 방송된 ‘저글러스’ 4회에서 자신의 집주인이 된 좌윤이(백진희)와 사사건건 부딪치며 얽히고설킨 관계를 이어갔다.
윤이는 한 집에 살면서 지켜주길 바라는 항목을 종이에 적어 치원에게 내밀었다. 그녀의 보스에서 세입자가 된 치원은 항목들을 꼼꼼히 지키며 인간미를 드러냈다. 을의 입장이 된 최다니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치원은 조 전무(인교진)가 마련한 자리를 박차고 나와 윤이와 함께 포장마차에 갔다. 그는 그곳에서 윤이의 진심 어린 말에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인사불성인 척하는 윤이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실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그간 냉철한 모습만 보여주던 그가 심적인 변화를 보여줘 설렘을 유발했다.
치원은 자신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윤이에게 자문자답이 적힌 서류를 건넸다. 타인에게 거리를 두며 비서조차도 거절했던 그가 조금식 마음을 열기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를 모은다.
최다니엘이 출연하는 ‘저글러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중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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