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짠내투어’ / 사진제공=tvN
‘짠내투어’ / 사진제공=tvN
tvN ‘짠내투어’가 일본 여행 마지막 설계자 정준영의 투어를 공개한다.

9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짠내투어’ 3회에서는 세 번째 설계자 정준영의 여행이 시작된다. 정준영은 평소에도 ‘프로여행러’로 불리는만큼 자신만의 여행 철학을 가지고 투어를 선보일 예정. 준영투어는 ‘힐링’과 ‘낭만’을 주요 포인트로 삼아 앞서 진행된 생민, 나래투어와는 확연히 다른 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정준영은 빌린 차로 직접 운전해 이동하고 현지인만 아는 맛집을 찾아가는 등 ‘직접 살아보는’ 여행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준영투어가 시작되자 모두를 괴롭혔던 태풍이 기적처럼 멈추고, 계획한 일정들이 수월하게 풀리며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즉석 게임을 통해 보너스 경비를 받으며 ‘행운요정’으로 등극, 과연 자타공인 ‘행운요정’이 된 정준영이 어떤 투어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짠내투어’ 첫 번째 우승자가 공개된다. 이와 관련해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정준영을 마지막으로 세 설계자의 일본 투어가 모두 공개된다. 이어 멤버들의 솔직한 평가를 통해 이번 여행의 우승자가 가려지게 될 것”이라며 “우승자는 남은 여행 경비로 자신만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우승자와 그가 만끽할 스몰 럭셔리가 무엇일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소비용으로 최대만족을 이끌어내는 가성비 갑(甲) 럭셔리 여행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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