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엄정화 ‘두 번째 꿈’/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엄정화 ‘두 번째 꿈’/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가수 엄정화가 ‘디바’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엄정화의 새 앨범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엄정화는 타이트한 가죽 소재의 블랙 드레스를 착용, 강렬한 레드립을 포인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변함없는 몸매와 특유의 당당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의 새 앨범은 지난해 말 발표한 10집 ‘The Cloud Dream of the Nine'(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의 ‘파트 2′(두 번째 꿈)다.

지난 파트 1(첫 번째 꿈)에서 트렌디하고 세련된 곡들로 가수 엄정화의 존재감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 파트 2에서도 최고의 작가진들이 참여해 엄정화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엄정화의 앨범은 아이유, 가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여가수 앨범 기획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온 조영철 프로듀서가 맡았다.

더불어 엄정화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JTBC ‘한끼줍쇼’ 등에 출연,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엄정화의 두 번째 꿈은 미스틱과 엄정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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